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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노동기구(ILO)가 연례 글로벌 미디어 경연대회의 10번째를 시작합니다. 그 목적은 노동 이주에 대한 공정하고 균형 잡힌 미디어 보도를 구별하는 것입니다.
이는 부정적이고 고정관념적인 대중적 담론이 이주 노동자에 대한 차별과 학대적 관행을 조장하는 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중요합니다.
이 대회는 전문 및 학생 언론인을 대상으로 하며, 국제 이주, 강제 노동, 저널리즘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이 심사합니다.
수상작은 창의성, 정확성, 균형성 및 노동 이주에 대한 긍정적 묘사, 특히 이주 노동자의 삶의 다차원적 측면을 고려한 다양한 기준에 따라 선정됩니다.
ILO 노동 이주 부문 책임자이자 대회 심사위원 중 한 명인 글래디스 시스네로스는 지난 10년 동안 글로벌 미디어 경연대회는 노동 이주 이야기를 형성하는 데 있어 언론인의 중요한 역할을 기념하고 이주 노동자들의 기여를 강조하는 동시에 여전히 지속되는 강제 노동과 착취의 위험에 주목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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