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자료

인도 아삼주 홍수로 뿔이 하나인 코뿔소 9마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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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와하티: 인도 북동부 아삼 주에 있는 카지랑가 국립공원에서 홍수로 150마리 이상의 동물이 익사했는데, 그중 9마리는 희귀한 단뿔코뿔소입니다. 당국은 이 공원에서 홍수가 발생해 익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삼은 지난 두 달 동안 폭우로 인해 발생한 폭발성 홍수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농장과 주거 지역이 침수되고 수천 명이 이주한 홍수로 최소 79명이 사망했습니다. 아삼 재난 관리 당국에 따르면 화요일 이후로 7명이 사망한 것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카지랑가 국립공원에서는 캠프의 약 3분의 1이 침수되었고, 이곳에는 전 세계 단뿔코뿔소 개체 수의 절반 가까이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전체 개체 수는 약 4,000마리입니다.

인도 기상청은 수요일에 앞으로 2~3일간 북부와 북동부 주에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상황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 정부의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아삼 주의 9개 강의 수위가 이미 위험 수준을 넘었고, 브라마푸트라 강의 지류는 수요일까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도 동부 비하르 주에 있는 여러 강 역시 이웃 나라 네팔에서 하류로 흘러내리면서 제방이 무너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네팔의 일부 지역도 이번 주 초에 침수되었습니다.

(이것은 신디케이트된 뉴스피드에서 편집되지 않은 자동 생성된 기사입니다. 파이에듀뉴스 직원이 콘텐츠 텍스트를 변경하거나 편집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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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a Staz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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