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라리온 군인 24명이 쿠데타 실패로 장기 징역형 선고. 한 명은 120년형
시에라리온의 군인 24명이 작년에 서아프리카 국가에서 쿠데타 시도에 가담한 혐의로 군사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뒤, 최대 12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7명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은 지난 11월에 일어난 줄리우스 마다 비오 대통령에 대한 쿠데타 실패에 대한 8개월간의 재판 끝에 금요일 늦게 군인들에게 유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당시 수십 명의 총잡이가 수도에 있는 국가 무기고와 2,000명이 넘는 수감자 대부분이 풀려난 감옥에 침입했습니다. 이 충돌로 보안군 18명이 사망했습니다. 당시 당국은 약 80명의 용의자를 체포했으며, 12명이 1월에 기소되었는데, 여기에는 전 대통령인 어니스트 바이 코로마가 포함되었으며, 나중에 의료 휴가가 허가되었습니다.
금요일에 유죄 판결을 받은 군인들은 다양한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며, 대부분은 수십 년 동안 수감되었습니다. 그들 중 가장 고위인 찰스 제임스 미섹 얌바 중령은 120년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들은 살인, 반란, 적과의 통신, 공공 또는 군사 재산에 대한 고의적 손상 등 최대 88건의 혐의에 직면해 있었습니다.
금요일의 판결은 지방 법원이 쿠데타 시도에 가담한 혐의로 11명의 민간인에게 형을 선고한 지 2주 만에 내려졌습니다. 그중에는 공격을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아마두 코이타 마칼로가 있었고, 그는 182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마칼로는 시에라리온 전 대통령 어니스트 바이 코로마의 전 경호원입니다. 코로마 역시 이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되었지만 나중에 병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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