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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수요일에 존 하이팅가를 남자 1군의 수석 코치로 임명했습니다.
하이팅가는 2024-2025 시즌 시작을 앞두고 아르네 슬롯 감독의 스태프에 새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리버풀은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을 통해 이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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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팅가는 선수 시절에 센터 백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는 40세로 네덜란드 대표로 87경기에 출장했고, 2016년 은퇴하기 전까지 아약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에버튼, 풀럼, 헤르타 BSC 등에서 선수로 활약했습니다.
하이팅가는 지난 시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1군 수석 코치로 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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