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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에 억류된 포경 반대 운동가 폴 왓슨, 프랑스에 정치적 망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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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사진에 찍힌 포경 반대 운동가 폴 왓슨(사진)은 덴마크 자치 지역인 그린란드에 구금되어 있고, 덴마크는 그를 일본으로 송환할지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미구엘 메디나/AFP/게티 이미지

그린란드에 구금되어 일본으로의 송환을 기다리고 있는 포경 반대 운동가 폴 왓슨이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에게 프랑스로의 정치적 망명을 호소했다고 폴 왓슨 재단이 수요일 밝혔다.

미국계 캐나다인인 왓슨(73세)은 시셰퍼드(Sea Shepherd) 환경 보호 단체의 창립자로 지난 7월 21일 자신의 배가 그린란드 누크 항구에 정박했을 때 경찰에 의해 제지됐다.

이후 그는 덴마크 자치지역인 그린란드에 억류돼 있으며, 덴마크는 그를 일본으로 인도할지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일본은 2010년 남극해에서 일본 선박에 침입해 사업을 방해하고 부상과 재산 피해를 입힌 혐의로 그를 체포하기 위해 국제영장을 발부했다.

왓슨의 구금은 이번 달 초 10월 23일까지 연장됐다.

자신에 대한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왓슨이 일본으로 송환돼 유죄판결을 받을 경우 최대 15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고 그의 변호사들이 밝혔다.

(이것은 신디케이트된 뉴스피드에서 편집되지 않은 자동 생성된 기사입니다. 파이에듀뉴스 직원이 콘텐츠 텍스트를 변경하거나 편집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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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a Staz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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