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 바이든, 스트리밍 시리즈에 등장한 노골적인 이미지로 폭스 뉴스 고소

헌터 바이든은 스트리밍 시리즈의 일부로 자신의 노골적인 이미지를 불법적으로 게시한 혐의로 폭스 뉴스를 고소했습니다.

대통령의 아들은 2022년 스트리밍 서비스 Fox Nation에서 데뷔한 “헌터 바이든 재판”의 이미지를 놓고 맨해튼 주 법원에 일요일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소송에 따르면 이 시리즈는 헌터 바이든이 직면하지 않은 혐의에 대한 “모의 재판”을 특징으로 하며, 알몸의 바이든과 성행위에 참여하는 이미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소송에서는 그의 동의 없이 사적인 이미지를 유포한 것은 뉴욕의 소위 복수 포르노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합니다.

소송에 따르면 “폭스는 수백만 명의 방대한 시청자에게 이러한 친밀한 이미지를 공개하고 배포하여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바이든 씨를 모욕하고, 괴롭히고, 성가시게 하고, 놀라게 하고, 그의 명예를 훼손했습니다.”

폭스 뉴스 대변인은 이메일 성명에서 이를 “완전히 정치적으로 동기가 부여된 소송”이라고 불렀으며 “가치가 없다”고 했습니다. 이 성명은 바이든의 변호사가 2024년 4월에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제거를 요구하는 편지를 보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메일 성명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편지가 온 지 며칠 만에 삭제되었습니다. 매우 조심스러웠지만, 헌터 바이든은 여러 차례 수사를 받은 공인이며 지금은 유죄 판결을 받은 중범죄자입니다. 폭스 뉴스는 수정 헌법 제1조에 따라 바이든 씨가 직접 만든 보도 가치가 있는 사건을 정확하게 보도했으며, 법정에서 우리의 권리를 입증하기를 기대합니다.”

헌터 바이든은 2018년 리볼버를 구매한 것과 관련된 중범죄 혐의로 지난달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검찰은 대통령의 아들이 의무적인 총기 구매 양식에 자신이 불법적으로 약물을 사용하거나 중독되지 않았다고 거짓 진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소송에 따르면 이 시리즈의 모의 재판에는 외국 정부에 대한 뇌물 수수와 부적절한 금전 거래 혐의가 포함되었는데, 헌터 바이든에 대해서는 이런 혐의가 제기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소송에서는 보상적, 징벌적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폭스에게 노골적인 이미지의 사본을 삭제하라는 명령을 요구합니다.

소송에서는 Fox가 홍보 자료를 완전히 삭제하지 않았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일부 타사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여전히 볼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