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북부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수천 명이 대피
도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일본 북부 일부 지역에서 수천 명의 사람들이 대피했으며, 강둑이 터져 다리와 차량이 물에 잠겼다고 금요일에 당국과 언론 보도에서 밝혔습니다.
혼슈 본섬의 야마가타 현과 아키타 현에 폭우가 내려 최소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됐습니다.
경찰이 AFP에 밝힌 바에 따르면, 유자와시의 도로 공사 중 산사태가 발생해 60대 남성 1명이 실종됐고, 아키타시의 강둑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86세 남성 1명은 실종 상태입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아키타시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두 개의 강둑이 무너진 야마가타의 한 지방 관리는 AFP에 “실종된 남자를 수색하던 경찰관 2명을 포함해 3명이 실종 상태”라고 말했다.
일본 기상청(JMA)은 금요일에 야마가타 현의 두 지역에서 1976년 기록이 시작된 이래 24시간 동안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신조는 389mm(15인치)를 기록했고, 사카타는 289mm를 기록했습니다.
영상에는 경찰차를 포함한 여러 차량이 거센 갈색 물에 휩쓸려가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소방재난관리청은 당국이 20만 명 이상에게 대피 권고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소 4,000명이 대피소로 대피했다고 공영 방송 NHK가 보도했습니다.
약 3,060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되었고, 1,100가구에는 흐르는 물이 없었습니다.
정부 대변인 요시마사 하야시는 기자들에게 해당 지역의 일부 고속도로가 폐쇄되었고 신칸센 고속열차 운행이 중단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경찰과 소방서 관계자들이 수행하는 구조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군대가 야마가타로 파견되었다고 말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주에 야마가타 현의 사카타와 유자 지역에 폭우에 대한 가장 높은 수준의 비상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이후 정부는 국가의 5단계 경보 시스템에서 경보 수준을 한 단계 낮추었지만, 국민들에게 잠재적인 산사태와 홍수에 대한 경계를 강화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3일간 하루 100~200mm의 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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