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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8일, 이스라엘 국경 근처의 레바논 남부 마을인 부스타네에서 이스라엘의 포격을 받은 곳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이는 이스라엘군과 헤즈볼라 전투원 사이에 국경을 넘나드는 충돌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나타난 장면이다.카나트 하주/게티 이미지
이스라엘이 토요일 늦게 레바논 남부에 위치한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탄약을 저장하는 창고를 공습했다고 세 명의 안보 소식통이 로이터에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국경에서 북쪽으로 약 40km 떨어진 아들룬 마을에 대한 공습으로 인해 레바논 남부 전역의 목격자들은 큰 폭발음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의료 소식통과 보안 소식통이 로이터에 알린 바에 따르면, 아들룬에서 최소 4명의 민간인이 공습으로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스라엘 군에서는 즉각적인 언급이 없었습니다.
남부 레바논에 대한 공습은 이스라엘 전투기가 예멘 항구 도시 호데이다 지역의 후티 군사 목표물을 공습한 날과 같은 날 이루어졌는데, 헤즈볼라는 이것이 그 지역에서 “새롭고 위험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란이 지원하는 후티가 발사한 드론이 이스라엘의 경제 중심지인 텔아비브를 공격한 지 하루 만에 예멘에 대한 공습을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는 헤즈볼라의 동맹인 하마스가 10월 7일 이스라엘 남부 국경 지역을 공격하여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군사 공세를 촉발한 직후 팔레스타인과의 “지원 전선”을 발표한 이래로 치열한 공방을 벌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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