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렌펠 화재 연혁: 72명을 죽인 재난이 어떻게 전개되었고 그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7년 전, 런던 서부의 한 고층 아파트 건물에서 제2차 세계대전 이래 영국에서 발생한 최악의 주택 화재로 72명이 사망했습니다.
오늘 최종 보고서가 발표된 조사는 2017년 6월 14일 이른 아침에 발생하여 25층 공공주택 건물을 금세 휩쓸었던 그렌펠 타워 화재 직후에 시작되었습니다.
재난이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그리고 화재가 진압된 후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2017년 6월 14일
오전 12시 54분, 런던 소방대에 전화가 걸려와 그렌펠 타워의 4층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고합니다. 불과 30분 후, 불길이 건물 지붕으로 번졌습니다.
화재가 빠르게 번진 것은 최근 건물 개조의 일환으로 설치된 알루미늄 복합 소재(ACM)로 만든 가연성 클래딩 때문이라는 비난이 빠르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생존자들은 또한 화재가 건물을 삼켰을 때 사람들이 아파트에 머물라고 한 이유에 대해 의문을 제기합니다.
2017년 6월 15일
테레사 메이 총리가 화재에 대한 공개 조사를 발표합니다. 은퇴한 항소 법원 판사인 마틴 무어-빅이 2주 후에 조사를 이끌도록 임명됩니다.
그렌펠 타워 사망자는 ‘피할 수 있었다’, 2017년 런던 고층 빌딩 화재 치명적 사건 조사 결과 밝혀져
2017년 7월 28일
화학 엔지니어이자 영국 국가 산업 안전 규제 위원회의 전 위원장인 주디스 해킷이 건축 규정 검토를 맡게 되었습니다.
2017년 9월 19일
런던 경찰청은 이 화재 사건에 대한 형사 수사를 확대하고, 형사들은 개인 살인 혐의뿐만 아니라 기업 살인 혐의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2017년 11월 30일
가수 아델이 후원한 청원서는 무어-빅이 다문화 지역의 사회적 세입자로서의 삶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이 부족하다는 우려를 이유로 그렌펠 조사 패널을 확대할 것을 당시 총리였던 메이에게 촉구하고 있습니다.
2018년 1월 29일
74세 생존자인 마리아 델 필라르 버튼이 완화 치료 중 사망했습니다. 그녀는 화재의 72번째 희생자로 간주됩니다.
2018년 5월 17일
Hackitt은 건물 소유주가 안전보다 비용 절감을 우선시함에 따라 건물 안전에 대한 “하향 경쟁”이 일어나고 있다고 설명하는 보고서에서 화재 안전 규칙의 “근본적인 개혁”을 권고했습니다.
2018년 5월 21일
조사는 사망자를 추모하는 7일간의 청문회로 시작되며, 화재로 인한 가장 어린 희생자이자 사산아로 태어난 로건 고메스에 대한 추모로 시작됩니다.
2019년: 그렌펠 타워 화재 보고서는 소방관 훈련 부족과 단점에 대한 연이은 언급
2018년 6월 14일
화재 발생 1년 후, 생존자와 유가족이 그렌펠 타워 기슭에 하얀 장미를 바칩니다. 런던 출신 래퍼 스톰지가 합류했는데, 그는 주민들이 조사에서 더 나은 대표권을 요구하는 운동을 지지했습니다. 전국적으로 사람들은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72초간의 묵념을 합니다.
2018년 6월 21일
소방관들이 조사에 증거를 제시하기 시작했습니다. 런던 소방대장인 대니 코튼은 조사에 화재가 발생한 날 밤 그녀의 팀의 대응에 대해 아무것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생존자들은 분노로 반응했습니다.
2018년 9월 30일
영국 정부는 높이가 18m(59피트)가 넘는 모든 주거용 건물과 학교, 요양원, 학생 숙소, 병원에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하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2019년 6월 18일
생존자와 유가족은 의회에 “그렌펠 사건 2년이 지난 지금도 이 건물은 약속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수요변화”라는 메시지를 투사합니다.
2019년 10월 30일
이 조사는 조사의 첫 단계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는 화염이 빠르게 번진 원인이 폴리에틸렌 코어가 있는 ACM 패널 때문이라고 밝혔으며, “이 패널은 연료원으로 작용했습니다.”
또한 안전 시스템이 실패하고 있다는 것이 분명해진 후에도 런던 소방대가 “제자리에 머물기” 명령을 계속 발효하도록 허용해 인명 피해가 증가한 점을 비판했습니다.
보고서의 권고안에는 모든 고층 주거용 건물에 대한 대피 계획을 요구하는 법률 제정, 엘리베이터와 방화문에 대한 더 빈번한 검사, 소방관에 대한 더 나은 교육, 비상 대응자 간의 의사소통 개선 등이 포함됩니다.
2019년 11월 6일
당시 하원 원내대표였던 제이콥 리스-모그는 그렌펠 사고 피해자들이 “상식”에 따라 소방서의 아파트에서 나가지 말라는 지침을 무시했어야 한다고 제안한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2020년 2월 24일
캠페인 참여자들은 정부에 위험한 클래딩을 교체하기 위한 수십억 파운드 규모의 기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5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안전하지 않은 집에서 살고 있을 수 있습니다. Association of Residential Managing Agents는 그렌펠이 ACM 클래딩의 위험성을 강조했지만 훨씬 더 광범위한 건물 안전 위기를 드러냈다고 말했습니다.
2020년 3월 11일
당시 영국 재무부 장관이었던 리시 수낵은 고층 주거용 건물에서 안전하지 않은 외장재를 제거하기 위해 10억 파운드 규모의 기금을 조성했습니다.
2021년 1월 19일
그렌펠 조사로 일부 제조업체의 부정 행위가 “밝혀졌는데”, 여기에는 “시스템을 속이고 안전 테스트 결과를 조작하려는 의도적인 시도”도 포함되었습니다. 정부는 건축 자재의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규제 기관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021년 2월 10일
당시 주택부 장관이었던 로버트 젠릭은 중층 및 고층 건물에서 안전하지 않은 클래딩을 제거하는 데 드는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35억 파운드 규모의 새로운 패키지를 발표했습니다. 비판론자들은 이 프로그램이 안전하지 않은 건물에서 아파트를 구매했지만 방화 문제 해결이 늦어져 지금은 판매할 수 없는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2022년 6월 14일
윌리엄 왕자와 영국 정치인들이 화재 5주년을 기념하는 추모식에 참여했습니다. 일부에서는 그렌펠 가족이 주택부의 5년간의 “배신”과 안전 개선의 느린 진전으로 인해 “버림받았다”고 느낀다고 말합니다.
2024년 5월
런던 경찰청은 유가족과 생존자들이 잠재적인 형사 혐의에 대한 결정을 위해 2026년 말까지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런던 경찰청은 경찰이 2025년 말까지 수사를 완료하지 못할 것이며, 검찰은 기소 여부를 판단하는 데 1년이 더 필요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2024년 7월
정부 수치는 영국에서 건물에서 위험한 클래딩을 제거하는 속도가 느리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당국은 11m(36피트) 이상의 주거용 건물 4,630개에 안전하지 않은 클래딩이 있는 것을 확인했지만, 약 절반(2,299개)만이 복구 작업을 시작하거나 완료했습니다. 3분의 1도 안 되는 건물(1,350개)만이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2024년 8월 26일
런던 동부의 아파트 건물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는 사람들에게 가연성 클래딩의 위험성을 일깨워줍니다. 화재로 인해 사망자는 없었지만, 계약자들이 “불합격” 클래딩을 제거하고 있던 6층 건물에서 80명 이상의 주민이 대피했습니다.
2024년 9월 4일
그렌펠 조사의 최종 보고서가 발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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