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세월호 7주기를 맞아 12일부터 16일까지 한 주간 추모 기간을 운영하며, 소속 기관이나 학교에서는 4월 중에 기관별 실정을 고려하여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세월호 추모 주간 동안 청사 정문에 '일곱 번째 봄, 함께하는 4월!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안내하여 방문객이나 시민들이 추모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청 직원들은 노란리본 배지를 착용하고 추모 묵념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세월호 추모 영화제와 추모 대담회는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영화제에 상영되는 ‘당신의 사월’(2019)은 2014년 4월 16일의 이야기를 흉터처럼 간직하고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 - 교사, 카페 사장, 인권 활동가, 진도 어민, 학생 등 - 의 기억을 통해 아픔을 넘어 치유와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제작사인 ‘시네마달’을 통해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보급되며, 서울교육공동체 구성원(교육관계자, 직원, 학생 등)이라면 누구나 공문으로 안내된 링크에 접속하여 원하는 시간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세월호 추모 온라인 대담회는 23일 오후 4시부터 한 시간 반 동안 서울시교육청 본관 11층 강당에서 「일곱 번째 봄, 함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기리고 4.16의 의미를 성찰하는 민주시민교육을 담당할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12일 오후 교육원 광장에서 개원식을 한다. 유튜브‘경기도교육청TV’에서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되는 개원식에서 교육원은 ‘비판적 사고의 힘을 기르고, 4.16의 교훈을 찾아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을 목표로, 향후 학생 등을 대상으로 각종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원은 경기도교육청직속 기관으로 옛 안산교육지원청 자리에 부지 4,840㎡, 연면적 7,018㎡ 규모,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 2개 동으로 나뉘어 있으며 옛 안산교육지원청 건물을 새로 고친 본관 ‘미래희망관’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종 교육을 할 수 있는 7개의 교육실이 마련돼 있다. 신축 건물인 별관 ‘기억관’은 단원고 4.16기억교실을 그대로 옮겨 복원한 기억 교실과 영상실, 기록실 등을 마련해 운영한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교육원이 세월호 참사를 공감하고 기억하는 열린 공간, 살아 있는 교육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경기교육공동체와 함께 참여와 실천이 공존하는 깨어있는 시민 교육의 장이 되도록 만들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교육원은 다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 및 안전 주간 4.16.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이하여 참사를 기억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하여 교육부 주관 추모·안전 주간(4.12.∼4.16.) 지정 ◈ 부총리, “안전한 학교 구현”을 위한 안전 전문가·관계자 간담회 개최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이하여 교육부를 비롯해 교육계에서는 다양한 추모행사와 안전관련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교육부는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희생된 학생·교사 등 모든 분을 추모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12일부터 16일까지 추모 주간을 지정하고 추모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추모 주간에는 교육부 모든 직원이 세월호 노란 리본배지를 착용하며, 교육부 청사 곳곳에 추모 현수막을 게시하고 교육부 누리집을 추모 형태로 전환하는 등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게 된다. 또한,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날인 16일 10시에는 1분간 추모 묵념을 통하여,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6일에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개최되는 ‘세월호 참사 7주기 기억식 및 4.16생명안전공원 선포식’에 참석하여,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할 예정이다. 정종철 교육부차관은 같은 날 경북지역 학교를…
최근 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700명 안팎을 기록하는 등 4차 대유행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됨에 따라 충남교육청은 학원·교습소 등에 대한 특별 방역 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충남지역 학원 및 교습소 수강생과 종사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써 ▲출입자명부 작성·관리 ▲음식 섭취 금지 ▲1일 1회 이상 소독 ▲이용 인원 제한 등 방역수칙 점검을 강화한다. 또한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업장과 위반자에 대해서는 지자체에 통보해 과태료 부과 또는 영업금지 등의 조치를 시행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을 엄격히 적용하고 미흡한 사항은 현장 시정 및 개선을 통해 방역수칙이 철저히 준수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울러 학원·교습소에 대해는 종사자와 수강생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안내문 부착 및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그동안 충남도 내 학원 등에서 코로나19의 대규모 발생이 없었던 것은 학원 등이 방역수칙을 솔선해 준수하려는 노력이 컸다"며 "앞으로도 학원(교습소)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학원 관계자들과 함께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보도자료
(파이에듀뉴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지난 8일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특수교육,보육 및 보건교사와 어린이집 간호인력, 장애인시설 등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시기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7일 코로나19 백신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 유럽의약품청(EMA) 총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과 일부 특이 혈전 발생 간 연관성에 대한 검토를 진행 중임에 따라 이 결과를 확인하고 추진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번 주에 새롭게 시작되는 접종대상은 시작시기를 연기하고, 이미 예방접종이 진행 중인 60세 미만 접종 대상자는 한시적으로 접종을 보류한다. 정은경 추진단장은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선제적으로 실시한 조치로, 유럽의약품청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국내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추진단은 백신 접종과 관련해 국내,외 유사사례 발생 여부를 면밀히 감시,조사하고,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해 조기에 인지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학회의 전문가들과 함께 검토한 대국민 안내사항을 TV와 카드뉴스, 포스터 등으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1년도 제1회 검정고시를 10일 대서중 등 8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실시한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108명, 중졸 312명, 고졸 1천263명으로 총 1천683명이 응시할 예정이며 응시인원에는 장애인 18명, 재소자 25명, 소년원생 37명이 포함돼 있다. 시험시간은 오전 9시에 시작해 초졸은 오전 11시 40분, 중졸은 오후 3시, 고졸은 3시 50분에 종료된다. 시험 당일 1교시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중졸, 고졸),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또는 흑색 볼펜(초졸), 수정테이프를 지참해 8시 40분까지 해당 고사실에 입실해야 한다. 단 이번 시험은 코로나19로 모든 응시자는 당일 고사실 입실 전 체온 측정을 해야 하므로 가급적 오전 8시까지 고사장 도착을 권장하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점심시간에 외부 출입이 통제되므로 점심시간이 포함된 중졸 및 고졸 응시자는 도시락 및 개인 음용수를 지참해야 한다. 대구교육청은 시험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지난 2월 5일 시행 공고 시 이미 안내한 대로 시험 중 휴대폰 등 통신·전자기기의 소지를 일절 금지하며 위반 시 부정행위 자로 간주해 향후 2년간 응시를 제
충남교육청은 6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 지원으로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 구축한 로봇배움터 개소식을 했다. 로봇배움터에는 학생 교육을 위한 휴머노이드 로봇과 레고 로봇, 학생체험을 위한 축구 로봇과 하노이 탑 쌓기 로봇이 설치돼 있으며 안내 로봇과 포토존 로봇이 함께 전시돼 있다. 이를 통해 로봇교육과 함께 로봇 관련 미래 직업 세계 교육도 이뤄진다. 배움터에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장기현장실습 학생 2명이 배치되어 교육을 담당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의 미래직업은 로봇과 함께하기 때문에 로봇배움터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로봇의 원리는 물론 인공지능과 코딩프로그램 활용법을 배움으로써 미래역량을 갖춘 참 학력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또 그는 "과학교육원이 진행하고 있는 과학·수학·환경 체험 프로그램, 주말과학산책, 장영실과학캠프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많은 학생이 로봇체험도 함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창의적 도전 정신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2020년부터 가상현실, 증강현실 체험교육 시설 등 지속적인 협력
(파이에듀뉴스) 정부가 올해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가족돌봄휴가 1일 5만원으로 근로자 1인당 최대 10일동안 지원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5일부터 코로나19에 가족이 감염되거나 휴원,휴교,원격수업 등으로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돌보기 위한 '코로나19 관련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 사업'의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 8세 이하와 만 18세 이하 장애인 자녀도 포함하는데, 또한 1월 1일 이후에 가족돌봄휴가를 이미 사용한 근로자에 대해서도 지원할 방침이다. 고용부는 이 사업을 지난해에만 한시적으로 운영하려고 했으나,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추경 420억원을 반영해 시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배우자, 부모, 자녀, 손자녀 등 가족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받아 근로자가 가족돌봄휴가를 10일 사용하거나 초등학교 2학년인 자녀가 코로나19와 관련해 원격수업 등으로 등교를 하지 않아 가족돌봄휴가를 5일 사용한 경우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어린이집에 다니는 자녀가 고열 등 코로나 증세로 등원하지 못해 근로자가 지난 2월에 가족돌봄휴가를 2일 사용했거나 초등학교 1학년 자녀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충남교육청은 학부모의 고입, 대입, 진로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공동체 진로진학소통마당'을 2일 대천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24일까지 실시한다. '소통마당'은 학교 현장에서 오랫동안 진로진학지도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충남진학교육지원단 교사를 강사로 위촉해, 73교(중학교 35교, 고등학교 38교)를 찾아가며 운영한다. 중학교는 '고입, 대입전형의 이해와 자녀의 진로교육 방안', 고등학교는 '대입전형의 이해와 대입 지원 전략' 주제로 진행한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주제별 온라인 대입설명회 ▲수시·정시 온라인 박람회 ▲학교로 찾아가는 자유학년 진로캠프 ▲대학연계 진로체험 등 진로진학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교육공동체와 소통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진로진학과 자녀의 미래설계를 알아보는 활발한 소통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충남교육청과 연구정보원은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참학력 인재를 키우는 진로진학교육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입, 대입, 진로설계, 학습방법 등에 관한 상담은 충남
저소득층 중·고등학생이라면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금’을 신청해 보세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5일부터 30일까지 중2학년부터 고3학년 1,050명의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1학년도 복권기금 꿈사다리 신규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은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저소득층 중‧고생을 선발하여, 대학까지 연계 지원하는 국가 장학사업으로, 학생이 가진 꿈과 재능 및 긴급구난 필요성 등에 따라, ▲꿈, ▲재능, ▲SOS 장학금의 3가지 유형으로 운영한다. 꿈장학금은 학교에서 추천한 저소득층 우수 중·고생을, 재능장학금은 특화된 재능을 보유한 저소득층 중·고생을, SOS 장학금은 질병·재난·재해·가정폭력 등에 따른 학업중단 위기 중·고생을 선발·지원하게 된다. 신규 장학생은 중2~고3 학생을 대상으로 5일부터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심층평가 등을 거쳐 7월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은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므로, 한국장학재단 누리집과 학교의 안내사항을 참고하여 신청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SOS 장학생 선발 일정을 6월(1차), 9월(2차)
충남교육청은 미래 교육의 현장 안착을 위해 '교실에서 바로 쓰는 인공지능 교육 활동 쪽지(4월호)'를 각급 학교에 배포했다고 2일 밝혔다. '인공지능 교육 쪽지'는 매월 전자 파일 형태로 배포되며,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 교육 수업 도구 안내 ▲다양한 교과에서 인공지능 교육을 활용하는 수업전략 소개 ▲충남형 인공지능 교육 도움 자료 안내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인공지능 교육 관련해 교수·학습 과정안, 수업 활동지, 인공지능 도구 사용법 영상, 인공지능 도구 수업 활용 영상 등 각종 자료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교과융합형 인공지능 교육 활성화와 인공지능 기반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인공지능이 교실과 학생 생활 속 깊숙이 뿌리내릴 수 있어야 한다"며 "매월 배포되는 '교육 쪽지'가 충남형 인공지능 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고 인공지능 가치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충남 인공지능 교육정책, 인공지능 교육 수업 사례, 우리들의 인공지능 이야기, 인공지능 수업 달인 소개,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 인공지능 융합 교육 이야기 등이 담긴 '통(通)하는 충남형 인공지능(AI)
(파이에듀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다음주부터 특수학교 선생님과 보건 선생님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며 '상반기 백신 도입 물량을 감안하되 초등학교 1,2학년과 유치원 선생님, 고3 학생에 대한 접종도 최대한 앞당겨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각급 학교에서 등교수업을 확대해 새 학기를 시작한 지 한 달째'라며 '3차 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학교가 감염 확산의 고리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다행히 학교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집단감염은 한 달 동안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오히려 학교 내에서 만큼은 방역지침이 잘 지켜진 덕분에 대다수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있다'며 '하지만 최근 학교 밖에서 감염되는 학생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어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또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생감염 사례는 대체로 가족간 전파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며 '가정에서도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