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역대 최대의 청년 실업률 속에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디지털 청년 인재 등용문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디지털 청년 인재 등용문 사업'은 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줄이고 경력직을 우대하는 추세에 대응해 청년들이 공공분야에서 양질의 직무 경력을 쌓아 민간 취업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자 대구시가 국비 15억 원에 시비 등 16억 원을 추가 마련해 총사업비 31억 원을 들여 실시하는 일 경험 지원 사업이다. 대구상공회의소(공공분야)와 대구시민센터(비영리 민간분야)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 총 146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분야별 모집 인원은 ▲공공분야 126명, ▲비영리 민간분야 20명이다. 지원 가능한 기관으로는 대구도시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 등 지역 소재 18개 공공(출자·출연)기관과 비영리 민간단체(NGO) 20곳이다. 특히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이번 사업에 참여해 지역 청년들이 직무 관련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번에 선발된 청년들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주 40시간 근무하면서 월 187만 원 정도의 임금을 지급받는다. 참여대상
경기 과천시는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과천시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동아리에 활동비를 지급해 청년들이 다양한 관심사에 대해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상호 지속해서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활동적인 청년문화를 조성하고자 함이다. '청년동아리' 지원대상은 과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부터 만 39세까지의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활동 분야에 대해서는 문화예술, 토론, 글로벌, 창업, 지역문제 해결 등 자율적으로 선정할 수 있다. 단 단순 친목, 정치, 영리, 종교 목적 등의 동아리나 다른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는 경우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청년동아리'에 지원을 받고 싶은 모임은 2월 5일까지 접수를 하고 있으며 지원조건,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동아리 중 서면 심사를 거쳐 지원동아리를 선정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비대면, 온라인 활동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동아리에 가점이 부여된다. 또한 '청년동아리' 활동 과정에서 나오는 의견들은 행정에 적극 반영해 효용성 있는 청년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종천 시장은 "청년들이
경기도가 국방의 의무 수행 중인 청년들을 위한 사회 안전망 확충과 심리적·육체적·경제적 어려움 지원을 위한 '군 복무 경기청년 상해보험 지원 사업'이 올해도 진행된다. 2018년 11월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 도입 이래 4년째다. 도내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군 장병 청년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군 복무 기간 상해 종류에 따라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현재 혜택을 받는 도내 청년만 10만여 명에 이른다. 올해부터는 군 복무 중 발생한 상해나 질병으로 인해 수술할 경우 건당 보험금 지급액이 기존 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오른다. 여기에 군 복무 특성상 발생 가능성이 높은 폭발이나 화재, 붕괴로 인한 상해사망과 후유장해 발생 시엔 최대 2천만 원까지 보험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올해 새로 적용되는 사항은 지난 15일 이후 발생한 상해 또는 질병에 대한 청구 건부터 적용된다. 이 밖에 ▲상해·질병 사망 시 3천만 원 ▲상해후유장해 시 최대 3천만 원 ▲질병 후유 장해 시 최대 3천만 원(장해 지급률 80% 이상) ▲입원 일당 3만5천 원(180일 한도) ▲골절·화상 진단금 25만 원 등이 보험금으로 지급된다. 2018년 11월 이후 경기 청년이 군 복무 기간 중 질
전남 장성군이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 2기를 오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전했다. 앞서 장성군은 지난달 공개 모집을 통해 대학생 60명을 선발한 뒤 30명이 참여하는 행정체험 1기를 1월 4일부터 15일까지 운영했다. 이어서 18일부터 시작된 2기 행정체험에 나선 대학생들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별도의 오리엔테이션 없이 바로 현장에 투입돼 현재 업무 보조와 기록물 정리 등 다양한 행정업무를 체험하고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이번 행정체험이 참가 대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는 물론 학비에도 보탬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학생 행정체험에 관한 문의는 장성군청 총무과(061-390-7239)로 하면 된다. (끝) 출처 : 장성군청 보도자료
'울산청년일자리센터'가 문을 열었다. 울산시는 20일 오전 11시 벤처빌딩(울산 무거동) 2층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박병석 시의회 의장, 청년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청년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울산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울산청년일자리센터'는 청년 일자리 통합지원기관으로서 청년특화 일자리 상담과 발굴, 취업역량 강화 지원, 청년 일자리 사업 등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거점 기관 역할을 수행한다. 벤처빌딩(남구 옥현로 129) 2층을 리모델링해 설치한 울산청년일자리센터는 인근에 있는 대학일자리센터, 울산청년센터, 청년재단, 청년 일자리 카페 등 청년 관련 기관들과 연계 협업 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개소식에서는 제막식과 함께 '2021년 울산 청년 일자리 정책 추진계획'이 발표됐다. 이 계획은 '일하는 청년! 내일(job)이 있는 울산'을 비전으로 ▲청년특화 일자리 지원망 구축 ▲실전 취업역량 강화 ▲청년 일생활 균형 촉진 ▲포스트 코로나 대응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지역사회 참여 유도 등 5가지 전략 아래 청년과 기업 상생으로 일자리 활력을 제
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민)는 오는 25일까지 청년 농업인 취농인턴제 및 취농직불제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 농업인 활성화를 통해 신규 농업인력을 확보하고,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행된다. 취농인턴제 신청 자격은 청년인턴의 경우 만 18∼45세의 미취업 청년이고, 농업법인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법률'에 의한 농업법인 및 사회적 경제조직, 선도 농가가 해당한다. 인턴을 채용한 농업법인 등 기업에는 인턴(최소 2개월 이상 근무)의 월 보수 50%를 1인당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연간 1천200만 원까지 지급한다. 취농직불제 신청 자격은 만 40∼45세의 독립경영 5년 이하의 청년 농업인이 해당하며, 사업 신청을 하는 주민등록지 읍면동에 실제 거주자(주민등록 포함)이다. 직불제 지원금은 농협 직불카드를 발급해 바우처 형식으로 1인당 연간 1천200만 원을 지급하고, 영농 및 일반 가계 자금으로 활용 가능하며 지원금 수령자는 의무교육 이수, 영농일지 및 경영 장부 작성, 전업적 영농유지 등의 의무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자격을 갖춘 청년 농업인 및 농업법인 등이 사업 신청서
삼성전자가 19일 서울 강남구 소재 '서울 멀티캠퍼스 교육센터'에서 '삼성청년SW아카데미' 5기 입학식을 열었다. 5기 교육생은 총 750명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을 고려해 입학식 참석 교육생은 12명으로 최소화하고, 이 외 서울·대전·광주·구미 등 전국 4개 지역의 입학생들은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현장에는 일자리위원회 김용기 부위원장, 고용노동부 박화진 차관,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최윤호 사장이 직접 참석해 입학생들을 격려했다. 5기는 전면 온라인 교육으로 시작하며,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할 방침이다. '삼성청년SW아카데미'는 국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교육생 선발·교육 운영·취업 지원 등 전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돕고 있다. (끝) 출처 : 삼성전자 보도자료
지난 13일 문을 연 세종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센터장 오제상)가 후기 청소년을 위해 '대학생 동아리'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학생동아리는 최근 심화되고 있는 청소년·청년 문제 해소를 위해 만 19세부터 24세까지인 후기 청소년 시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예방적 대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대학생동아리 활동기간은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이며, 청소년프로그램 보조 지도, 모니터링 활동을 비롯해 청소년 프로그램 기획 운영, 센터 홍보활동 등 역할을 맡는다. 활동 혜택으로는 활동에 따른 봉사활동 시간이 부여되며 청소년학과 전공자의 경우 현장실습 기회를 우선 제공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총 10명으로 서류,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모집방법·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누리집(www.sejong.go.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044-300-4974)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세종특별자치시청 보도자료
울산 남구는 올해 '청년 지역상생 고용지원 사업'을 운영할 수탁기관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지역상생 고용지원 사업'은 올해 울산 최초 남구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액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일자리를 잃은 시간제 근로 청년의 신규 고용을 촉진하고자 남구 소재 영세 자영업자가 시간제 청년을 신규 고용할 경우 월 50만 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국비 6천500만 원 포함 총 3억1천500만 원으로 이중 국비는 고용 노동부가 주관하는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공시제 분야 우수상 수상으로 받은 인센티브 상금으로 구민을 위한 신규 일자리 창출에 재투자한 것이다. 남구는 심사를 거쳐 2월 중 운영기관을 선정하고 2월 말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촉진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울산 소재 기관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성과 안정적인 조직을 갖춘 기관이면 신청 가능하며, 남구 소재 기관이거나 청년 일자리 관련 사업 수행 경험이 있는 기관은 심사 시 가점이 주어진다. 위탁 기관으로 선정되면 남구 소재 상시
전남 고흥군이 내 사랑 고흥기금을 '귀향청년'의 창업자금과 주택 수리비뿐만 아니라 '지역청년' 정착에도 쓰기로 했다. 지난 14일 고흥군은 올해부터 내 사랑 고흥기금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지역 청년들의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고교 졸업생 전문교육비와 청년 농부 농지 임차료, 청년 취업지원금, 청년 창업축하금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고교졸업생 전문교육비 지원은 대학 미진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중장비, 용접, 미용, 운전(1종 소형 및 2종 제외) 등 전문교육비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간 최고 36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내달 28일까지 신청을 받아 오는 3월에 확정할 예정이다. 청년 농부 농지 임차료 지원은 만19∼49세 이하의 청년(신규 또는 2㏊ 이하 경작 농업인)이 농어촌공사에서 농지를 임차한 경우 1㏊ 이하 임차료의 50% 안에서 연간 최고 100만 원씩 3년간 지원하며 연중 신청받는다. 취업지원금은 만19∼49세 이하의 청년이 고흥군의 5인 이상 사업체에 취업한 경우 1회에 한해 50만 원을 지원한다. 창업축하금은 고흥군에서 새롭게 창업하는 청년에게 1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신청받아 지원한다. 또 올해 하반기에는 지역 청년들의 능력개발과 생
전남 무안군은 27일까지 청년창업형후계농(이하 청년후계농)와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후계농 및 후계농업경영인 최종 선정자는 최대 3억 원의 융자보증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받은 자금은 농지구매, 축사 등 시설신축, 가축입식, 농기계 및 화물자동차 구매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청년후계농의 경우 융자지원뿐만 아니라 영농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80만 원에서 10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바우처 형태로 지급받을 수 있으며, 정착지원금은 생활자금 등의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청년후계농 지원사업의 경우 만 18∼40세까지 독립경영 3년 이하(독립경영예정자 포함)이며,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은 만 18세부터 50세까지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경력 10년 이하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각 사업은 중복지원이 불가하므로 신청 전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 청년후계농 사업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만 신청이 가능하며 후계농업경영인 사업은 각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청 농정과(061-450-4013)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무안군 관계자는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를…
경기도 이천시는 15일부터 29일까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인 '청년 내 고장 리더 사업'에 참여할 관내 기업 및 청년 3명을 모집한다. '청년 내 고장 리더 사업'은 청년들이 이천시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취업 연계 사업이며, 청년들이 희망하는 적합한 일자리를 찾아 청년-기업을 매칭해주고 기업체 측에 임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희망 기업체 및 청년의 신청 방법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일반공고 게시판에 공고된 '청년 내 고장 리더사업' 모집 공고를 참고해 첨부된 신청서, 구인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를 첨부해 이천시청 7층 일자리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체는 올해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채용인력 1인당 연간 2천400만 원 이내의 임금이 지원되고, 매칭된 기업체에서 2년 이상 참여한 청년은 년 1천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현재 이천시는 2018년 7월 이후로 35명의 청년들이 관내 25개의 기업체에서 근무 중이다. 매칭된 청년은 정규직으로 채용해야 하며, 지원금 중 임금 20% 및 4대 보험, 퇴직금, 연장, 야간, 가산, 휴일근로 수당 등은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청년 내 고장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