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에듀뉴스) 고려대학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TACHYON TECH와 함께 '제1회 KUIAI-해커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해커톤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전담하고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고려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서울대학교, 한양대학교가 함께 수행하는 산업인공지능 전문인력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제조업을 중심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해 생산성,수익성 등의 향상시키는 전문인력을 교육 및 양성한다. 연구 책임자인 고려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정태수 교수를 비롯한 참여 교수진은 다양한 산업계에 최적화와 인공지능 등 방법론을 적용해 문제를 해결하거나 수익성을 높인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14일 막을 올린 '제1회 KUIAI-해커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참가신청을 포함한 전 과정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대학교 학부재학생 1~4학년으로 구성된 총 75명, 25개 팀이 참가했으며 'Anomaly detection in industrial environment'를 주제로 팀별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연구 책임자 고려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정태수 교수는 '제조업 내 데이터 불균형 해결이 어려운 문제
(파이에듀뉴스) 킨티브가 오는 19일 'AI 시대의 미디어와 교육'이라는 제목으로 신년 특강을 실시한다. 킨티브는 인공지능이 '인간을 돕는 단계'에서 '인간을 대체하는 단계'로 넘어가는 전환의 현시점에 AI가 어떻게 미디어에 영향을 미칠 것인지, 사람은 어떻게 대비하며 준비해야 하는지를 참여자들과 나누게 된다. 균형된 여론 형성과 정보 제공을 지향하는 킨티브 인터뉴스의 편집인인 박병기 교수(웨신대)는 이 강의에서 현재 AI가 미디어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며 미디어는 어떻게 변화될지를 전망한다. 박 교수는 '딥페이크 기술이 어떻게 긍정적으로 활용되고 있는지, AI가 어떻게 영화 시나리오를 쓰는지, AI가 어떻게 음악을 만들어내는지 등을 이 특강에서 나누게 된다'며 'AI를 도구로 사용해서 한 개인이 단편영화를 만들 수 있음을 참가자들이 강의를 통해 동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킨티브의 이번 특강은 'AI가 인간을 돕는 단계'에 집중하게 된다. 이 회사는 매달 정기 특강을 통해 AI가 어떻게 인간을 대체하는 상황까지 갈지를 전망하며 나눌 예정이다. 박 편집인은 '전자 미디어의 등장 이후 노동, 교육, 관계, 엔터테인먼트, 기술, 지식과 행동 등이 변해야 했지
(파이에듀뉴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2020년 한 해 동안 '2020년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 운영을 통해 사회배려계층을 중심으로 어린이부터 장년층까지 14개 시,군 39개 교육장에서 174회에 걸쳐 약 4500여명의 경기도민에게 교육 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은 경기 남북부 어린이,청소년,성인,노인 등 모든 연령을 대상으로, 과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흥미를 유발하는 등 과학 기술 대중화 및 계층 간 과학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융기원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융기원은 연구원 내 박사급 전문 연구 인력을 강사로 선발해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한층 강화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수업을 연계해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체험, 융합과학 특강, 로봇과 코딩의 활용, 인공지능과 영상처리 활용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대면 수업 일부를 비대면 수업으로 발 빠르게 바꾸면서 수업 취소에 따른 강사들의 수입 감소 부담과 학생들의 교육 공백을 해소했다. 또 과학 수업의 사각지대에 있는 발달장애인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파이에듀뉴스) 음성 AI 전문 기업 미디어젠은 포항공과대학교 인공지능연구원과 인공지능 원천 기술 확보 및 고도화를 위한 'AI 데이터 기반 공동연구 및 사업화 협력 추진' 관련 상호 협력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고 오늘인 8일 밝혔다. 미디어젠과 포항공대 인공지능연구원은 앞으로 AI 공동 연구 및 사업화 과정에서 인공지능 데이터 확보와 기술 고도화를 위해 협력하며 각 기관이 보유한 기술, 데이터, 인력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원천 기술을 발굴해 인공지능 분야 기술 경쟁력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 AI 기반 음성인식 전문 기업 미디어젠은 음성 및 언어 AI 전문 연구소인 남즈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랫동안 다양한 인공지능 학습을 위한 음성 데이터 수집을 수행하면서 인공지능 데이터 확보에 우수한 경쟁력을 보유한 업체로 평가된다. 또 여러 활동의 결과물로 AI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콜봇, 인공지능 영어 교육, 공항철도 스마트 음성 발권 서비스 등을 진행하고 있다. 포항공대 인공지능연구원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 인터넷 등 미래 핵심 기술을 중점적으로 연구하며 교육과 연구의 융합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
정부는 4차산업혁명 시대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산업교육과 산학연 협력 체제를 정비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 미래 먹거리분야 인재양성, ▲ 새로운 도전 환경 조성, ▲ 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혁신을 추진하기로 했다. 미래 먹거리 분야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 AI 등 미래분야 초중고 진로교육 강화, ▲AR·VR 활용한 비대면 현장실습 도입, ▲공유대학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새로운 도전에 날개 달아줄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 사장 위기에 있는 기술 및 아이디어 재발굴, ▲ 분야별 비대면 창업 육성 등을 독려하며 산학연협력 통한 지역사회 혁신을 위해서는 ▲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 개방·공유 , ▲ 지역주력산업 고려한 맞춤형 인재양성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체적 실천을 위해 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제2기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 공동위원장과 위촉직 위원에게 위촉장(대통령 위촉, 임기 2년)을 수여하고, 제5차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공동위원장 : 국무총리, 김우승 한양대 총장)를 주재했다.
(파이에듀뉴스) 인공지능 학습 소셜 로봇 '뮤지오'의 개발사 아카에이아이(이하 아카)는 학교와 홈스쿨링을 위한 학습지도안을 출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뮤지오 학습지도안은 국내외 130여개 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기존 뮤지오 로봇을 구매,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배포된다. 학습지도안은 뮤지오에 탑재된 여러 인공지능 결합형 영어 교육 서비스를 교육 과정에서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학습 지도자들에게 제공된다. 다소 생소한 '로봇으로 진행하는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사와 학부모의 지도안 준비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다. 전통적 방법으로 배웠고, 가르쳐온 기성세대에게 '학습 도구로서 로봇'은 생소할 수밖에 없다. 특히 로봇 도입 뒤 학습 지도안을 구성해야 하는 교직원들에게는 부담을 줄 수 있다. 교과서 중심의 지도안에다가 뮤지오를 활용하는 추가 학습 지도안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아카는 이런 과도기적 상황에 놓인 교육 기관의 부담을 덜고자 교사 출신을 채용해 학습지도안을 기획, 제작, 출시하게 됐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교육 기관뿐 아니라 홈스쿨링 교육을 진행하는 가정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실제로 최근
(파이에듀뉴스) 한국여성과학인기술인지원센터는 25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온라인 과학 진로 탐험 행사'2020 WOMEN@STEM 진로데이'를 운영한다. 노스롭그루먼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STEM 분야 진로와 직업세계 탐색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노스롭그루먼은 항공, 우주, 방위 및 사이버 공간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보안 기업으로 STEM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STEM은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의 약어로 자연과학 및 공학 등 모든 이공계열을 포괄한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 선배가 직접 들려주는 이공계 전공, 미래 유망 과학기술 진로, 국내 STEM 롤모델 소개, 해외 제작 글로벌 STEM 교육 콘텐츠 등을 사이트를 통해 제공한다. 첫째, 대학생이 직접 제작한 이공계 진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 콘텐츠는 이공계 대학생이 본인의 전공을 후배에게 추천하는 이유와 전공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졸업 후 어떤 분야로 진출하는지 소개하는 내용으로 채워져 진로를 고민하는 중,고생에게 많은 의문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은둔형 외톨이’이라고 아십니까? 은둔형 외톨이는 학교나 직장 등 사회적 연결을 거부하여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끊고 고립되어 주로 집에서 6개월 이사 지내고 있는 사람을 가리킨다. 국제적으로는 ‘히키코모리’로 통칭된다. G'L 학교밖청소년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전국에는 3만 5천명(2020년 조사)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을 지원하는 전국 첫 연대조직인 ‘한국은둔형외톨이지원연대’가 27일 오후5시 신촌(서울시 마포구)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이 연대는 그동안 각 분야에서 고립된 당사자들을 대상으로 직·간접적으로 지원, 상담, 교육, 연구사업을 해온 16개 단체와 개인이 참여해 올 5월부터 준비를 해왔으며 11월에 그 결실을 맺게 됐다. 은둔형 외톨이는 부모와의 갈등, 학교에서의 왕따 경험, 진로와 취업에 대한 압박 등으로 마음에 상처를 입어 그 트라우마로 인해 다른사람과의 소통에 대한 공포감, 거부감, 체념 등으로 고립생활을 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임성수 대표는 “연대 출범은 그간 사각지대에서 소외받던 은둔형 외톨이들을 위한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위대한 발걸음”이라며 “우리 연대는 앞으로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하는 기관 및 개인과 더불어 은둔형
(파이에듀뉴스) 우리는 데이터 속에 새로운 시대를 맞고 있다. AI 자율 주행 차량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및 AI 음성인식 디바이스, 스마트홈 장치에 이르기까지 우리 주변의 세계는 근본적인 변화를 겪어 가고 있으며, 또한 우리의 삶의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여기에 다양하고 우수한 음성 데이터 세트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사단법인 한국인공지능협회와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 솔루게이트가 공동 주관으로 음성 AI 학습데이터 구축을 기반으로 AI 학습모델 개발 및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AI 음성데이터' 경진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대회 참가는 대학교, 연구소, 기업, 창업자 등 관련자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팀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데이터 세트와 AI의 접목으로 빠른 시간 안에 사용패턴을 자동으로 학습하고 보다 나은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다는 목표로 참가 접수는 6일 오후 6시까지 한국인공지능협회 홈페이지 통해 접수하면 된다. 주요 과제는 3가지로 첫 번째는 고령층 음성데이터에 대한 인식률 경합으로 달성 목표는 현재의 수준에서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음성 인식률이 낮은 점을 보완해 향후 고령층의 음성 인식률을…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범정부적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교육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22일 한남대학교와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캠퍼스 내 일부 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대학의 유휴 교지를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기업입주 공간 건축, 정부의 산학연 협력 지난해 8월 선도사업 공모에 참여한 32개 대학 가운데 3개 대학이 선정된 이후, 1년여 만에 신속하게 첫 캠퍼스 혁신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 2곳이 지정된 것이며, 연내 착공하여 2022년까지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나머지 한 곳인 강원대학교는 연내 산업단지 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면적은 한남대, 한양대 에리카(ERICA)가 각각 31,000㎡, 78,579㎡으로 대학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하며, 기존 대학 부지인 자연녹지지역(용적률 100%)을 모두 준공업지역(용적률 400%)으로 변경하여 최대 4배의 밀도로 활용할 수 있다. 캠퍼스 혁신파크의 사업으로서 국비를 보조하여 건축하는 기업임대 공간인 ‘산학연 혁신허브’는 각 대학에 22,300㎡
(파이에듀뉴스) 비즈니스북스가 언택트 시대의 콘택트 기술인 온택트 트렌드를 담은 "모바일 미래보고서 2021"을 펴냈다. 이 책은 대한민국 혁신 기술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실무자들로 구성된 IT 전문 포럼 커넥팅랩의 저서로 2021년을 주도할 차세대 기술과 비즈니스를 담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는 우리 사회 전반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전 세계적으로 가급적 사람과 접촉하지 않는 행태, 즉 비대면을 의미하는 '언택트'라는 트렌드가 생겨났다. 이는 단순히 사회,문화 현상에만 머물지 않고 '온택트'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트렌드로 진화하고 있다. 온택트는 언택트에 온라인을 통한 연결을 더한 개념이다. 즉 온라인상에서 이뤄지는 외부 활동과 비대면 거래 등은 모두 온택트의 범주에 포함된다. 온택트 시대에는 온라인 플랫폼과 AI, 스마트 디바이스 등을 기반으로 디지털 영역에서 일상생활과 산업 활동을 영위하는 진정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펼쳐질 것으로 예측된다. "모바일 미래보고서 2021"은 이처럼 본격적으로 도래한 온택트 사회에서 가장 핵심이 될 산업인 AI,스마트 디바이스,빅데이터,디지털 마케팅,커머스,금융 분야의 변화를 분석하고 2021년 트렌드를 전망한다. 책
이공계 청년의 취업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15일부터 10월7일까지 ‘2020 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가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채용시장 변화에 발맞추어 청년들의 채용지원을 위해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맞춤형 채용 프로세스로 준비했다. 특히, 더 많은 이공계 청년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박람회 규모를 확대해 3주라는 기간 동안 온라인 채용관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박람회에서는 4차 산업기업, 소부장 기업(소재·부품·장비), 전문연구요원 지정 기업 등 최근 국가적 문제해결에 기여를 하고 있는 우수 기술기업을 포함한 기술혁신기업 192개사가 참여하여 약 1,0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개막식은 유튜브 라이브 영상을 통한 온라인 개막식으로, 구직을 원하는 이공계 청년에게 현직멘토의 솔직한 경험담 공유 및 인사담당자를 통한 취업 노하우를 제공한다. 1부 직무 토크쇼에서는 삼성전자, 네이버 라인, 현대자동차, 한국 전력, 한국조선해양, 일신웰스의 현직 멘토를 통해 사회생활·직무·진로 등 청년들의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질의·답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2부 기업 설명회에서는 LS ELECT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