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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

대학을 진학하기는 하는데... 취업이 걱정이라면?

대학입학이 곧 취업이 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어떨까?

# 한양대 등에 합격했으나 집안사정을 고려해 장학금 등 학비 지원 등이 가능한 학교를 다시 알아보다가 담임선생님을 통해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알게 됐다. 3년 만의 학사취득과 정규직 취업을 동시에 하는 합리적인 프로세스가 매력적으로 느껴져 지원하게 됐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비전이 뛰어난 다수의 기업이 경일대학교와 연계돼 있어 경일대학교로 진학하게 됐다. (경일대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 오세민, 20세)

 

# 고교 졸업 후 바로 취업을 희망했지만 뒤늦게 대학 진학에 대한 욕구가 생겨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에 지원하게 됐다. 대학생활 동안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하고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 및 의사소통능력을 갖춰 사회에 나가 인정받는 인재로 자라나길 희망한다. (목포대 소프트웨어학과, 곽지은, 20세)

 

# 고교 졸업 후 바로 취업해 경력을 쌓고 싶어서 대학 진학보다는 취업 준비에 몰두했다. 공기업 등을 목표로 취업을 준비했지만 서류전형 통과조차 쉽지 않아 구직활동 중 많은 좌절을 경험했다. 그러던 중 선생님으로부터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소개받고 입학하게 됐다. 대학과 연계된 기업이 지역 강소기업 및 여수 산단 협력업체 위주로 구성돼 있어 비전이 뛰어나다고 판단했다. 대학에서 실시하는 교육과정 또한 현장 맞춤형 교육 위주로 구성돼 있어 실무에 투입되어서도 빠르게 적응하며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 (전남대 스마트전기제어공학과, 김선재 20세)

 

아직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러야 되지만 대학입학과 함께 시작되는 취업 걱정. 취업걱정없이 대학을 입학할 수는 없을까? 이런 생각이 있다면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를 고려해 보자.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기업맞춤형 집중교육과 현장실무능력을 키우는 교육을 균형 있게 결합해서 3년 동안 집약적으로 운영되는 학과로 학생들은 대학 입학 후 조기에 취업을 확정하고, 기업에 재직한 상태에서 현장 맞춤형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청년일자리 창출교육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이 학과에 들어가면 기업수요에 따른 3년 교육과정을 통해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1학년때는 전일제 수업을 통해 전공기초능력과 현장실무 기본 교육을 이수하고 2~3학년 때는 협약기업 채용 후 재직자 신분으로 이론과 실무교육을 병행하게 된다.

교육부는 지난 2018년부터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을 시작하어 경일대, 목포대, 전남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양대 에리카 등 5개 참여 대학 17개 학과를 선정했으며 작년에 학과 개설 준비와 학생모집을 거쳐 올해 신입생 427명을 선발하여 현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학비지원과 함께 3년 동안 4년제 학사 학위 취득과 더불어 취업까지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올해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지원을 원하는 학생들은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인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신청가능하며, 각 대학은 서류, 면접 등의 전형을 거쳐 5개 대학, 총 561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학생 선발과정에 산업체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선발 시 기업과 채용확약을 체결하고 이후 정식 채용계약을 거쳐 2학년부터는 재직자로서 일과 학업을 병행하게 된다.

김규태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은 “이번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입시설명회를 통해 우수한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하며, 4차 산업혁명 대비 신산업 분야의 산업체 맞춤형 인력양성으로 중소․중견기업의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석영철)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참여하는 5개 대학의 2020학년도 학생모집을 위한 공동입시설명회를 27일에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HIT 대회의실(612호)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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