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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3월 한달간 대학가 공동화 현상 전망

대다수 대학 3월 첫 2주 개강연기나 비대면 온라인 교육 실시

학교 앞 자취학생 월세 걱정...상인들도 피해 예상

3월 한달간 대학가는 공동화 현상을 보일 전망이다.

코로나19에 대한 확산을 막기 위해 대학들이 2주간 개강 연기를 비롯해 첫 2주를 비대면 수업인 온라인 강의로 대체하기 때문이다.

코로나 19의 잠복기간을 보통 14일로 보기 때문에 외국인 유학생의 입국이후 2주간은 개강을 하지 않는 학교들도 있으며 모든 강의를 2주간 온라인으로 대체하는 학교도 많다.

연세대 등은 2주간의 개강연기와 더불어 이후 2주동안도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호서대 등은 2주간 개강 연장후 4주간동안 온라인강의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려대, 건국대, 이화여대 등 다른 대학들도 전 강의를 2주간 온라인으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대면수업은 학교 자체의 이러닝 시스템을 통해서 진행될 전망이다.

 

대학들은 첫 2주 후 코로나 19의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는다면 추가로 온라인 교육을 연장할 준비까지 하고 있다.

급작스러운 비대면 온라인 교육 실시 방침에 따라 교강사들은 급박하게 수업준비를 하느라 분주할 뿐 아니라 실기, 실험 등의 교과목은 교육의 실효성도 떨어질 것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수업 뿐 아니라 학교 앞에서 자취나 하숙을 하는 학생들과 학교의 공동화로 인한 상인들의 피해도 예상된다.

연세대 4학년 김모씨는 학교 앞에 자취를 하기 위해 1년 계약을 했는데 4주간 학교 갈 일이 없어 필요없이 월세만 내게 생겼다고 걱정을 하고 있다.

3월 한달간은 대학가의 공동화 현상이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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