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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20년도 예산 3.3% 증가한 77조 3,871억원 확정

학생, 학부모 교육비부담 경감 고등교육재정확충 및 학종공정성 강화 예산 증액 편성 고졸취업활성화 방안 후속조치 및 전문기술인재 육성 예산 증액 편성

교육부 2020년도 예산 3.3 증가한 77조 3,871억원 확정

10일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 중에서 교육부 예산이 올해보다 2조 4,708억원 증가한 77조 3,871억 원 확정됐다.확정된 교육부 예산을 살펴보면 고교무상교육에 6,594억원, 누리과정 지원단가 2만원 인상, 교육급여지원금 확대 1,016억 원 등 학생‧학부모 교육비부담을 경감시키고 대학혁신지원사업 8,031억원, 두뇌한국(BK)21사업 3,840억원, 고교교육기여대학 지원사업 719억원) 등 고등교육재정확충과 학종공정성 강화 예산이 증액 편성됐다. 또한, 고졸취업연계장려금지원 1,107억원, 전문대학혁신지원 3,908억원 등 고졸취업활성화 방안 후속조치와 전문기술인재 육성 예산이 증액 편성됐다. 교육부에 따르면 2020년도 교육부 예산은 국회 심의․의결을 거쳐 2019년 본예산 74조 9,163억 원 대비 3.3%인 2조 4,708억원 증가한 77조 3,871억원으로 확정됐다. 이 예산은 ▲ 교육기본권을 보장하고 학생․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교육비 투자 확대, ▲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고등교육 재정확충 및 학문후속세대 양성, ▲ 직업계고 활력제고 및 전문기술인재 육성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년 만에 누리과정 지원단가가 인상되고, 고교무상교육 국고 예산이 계획대로 확보되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하며, “2020년 예산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 대학 경쟁력 강화, 대입 공정성 확보 등에 꼭 필요한 증액이 이루어진 만큼,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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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미래학교를 위해 어떤 정책이 필요할까?
▲학생 선택 보장 유연한 학제 운영, ▲학습에 무기력한 학생을 위한 교육과정 편성, ▲교원 성장 시스템 구축, ▲협력적 학교 자치 문화 구축, ▲교육과정과 삶을 담는 학교 공간 구축 혁신적 미래학교를 위해 나온 제안들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의정부, 수원, 성남, 부천 4개 권역에서 전문가, 교직원, 학부모, 교육 전문직을 대상으로 경기미래학교 정책 공감대 형성을 위한 포럼을 열었다. 경기미래학교는 창의적 스마트 학습 공간과 교사, 학생, 학부모 등 협력 과정을 기반으로 한 학생주도 학습과 성장이 있는 학교다. 포럼은 미래학교 학교체제, 교육과정, 교원정책, 교육행정, 학교환경의 5개 분야로 나눠 소규모 원탁 토론으로 진행됐고 포럼에서 제안된 의견은 미래학교 정책 추진 방향에 반영할 예정이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학생 선택 보장 유연한 학제 운영, ▲학습에 무기력한 학생을 위한 교육과정 편성, ▲교원 성장 시스템 구축, ▲협력적 학교 자치 문화 구축, ▲교육과정과 삶을 담는 학교 공간 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경기교육청 서길원 미래교육국장은 “기존 포럼은 대부분 전문가 중심 발제 뒤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질의 응답하는 소극적 참여


[김주찬의 교육이야기] 교육에서 꿈을 빼면 무엇이 남을까

꿈의학교 예산 삭감 후폭풍 거세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교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꿈의학교’에 스태프로 참여한 적이 있다. 미래의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하는 일종의 체험 교육이었다.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이 꿈의학교 첫날에 학생을 데리고 온 한 학부모는 “잘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학원도 가야하는데...”라고 말끝을 흐렸다. 학교 성적이라는 현실적인 걱정이 이해가 안가는 것도 아니었기에, 장황한 설명대신 학생의 판단과 꿈의학교 과정을 믿고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그 학생이 꿈의학교에 얼마나 만족했는지는 모른다. 앞으로 펼쳐질 그의 긴 인생에 이 과정이 어떤 의미가 될지 모르겠다. 하지만 처음에 시큰둥한 표정으로 왔던 그 학생은 마지막 수업까지 꾸준히 성실하게 참석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015년부터 의욕적으로 실시해온 꿈의학교는 교육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해주는 사업이다. 꿈의학교의 핵심 가치는 먼저 ‘스스로’ 자기 삶을 살아가는 독립적인 인간이 되는 동시에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적인 시민을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학생들이 스스로 만들어 운영하는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와 다양한 마을교육공동체가 운영하는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동아리 활동의 일환인 ‘마중물




‘경기혁신교육 10년의 성찰과 그 이후 전망’

학교의 문화를 혁신하려는 교사들의 열정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10월 정례 기자회견 모두발언                이재정/경기도교육감 (2014~현재)

‘경기혁신교육 10년의 성찰과 그 이후 전망’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1. 혁신교육의 추억 2000년 봄 경기도의 한 작은 마을에서 혁신교육은 시작되었다. 폐교 위기에 있던 작은 학교를 살리려는 교사들의 열정이 혁신교육의 시발점이었다. 교실과 교과서를 벗어나 학생들은 강가에서 숲속에서 새로운 꿈을 만들어 갔다. 아이들은 그들의 이야기를 만들어 갔고, 교사들은 아이들에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 교사들은 학생들의 평가방법을 바꾸면서 학생들이 시험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만들었다. 공교육에 별로 희망을 가지지 않았던 학부모들도 차츰 혁신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학교 전체가 변화하기 시작하였다. 학생들은 점점 학교생활이 즐겁고 행복해졌다. 이것은 마침내 “새로운 학교 만들기 운동”으로 번져 나갔다. 이러한 교사들의 열정이 마침내 2009년에 13개 학교를 혁신학교로 만들었다. 혁신학교에서 교사들은 전문적학습공동체를 만들어 다양한 학습방법을 시도하였다. 그 핵심은 학교의 문화를 바꾸는 일이었다. 어떤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기보다, 학생들의 변화와 성장에 역점을 두었다. 학생들 스스로 문제를 제기하고 함께 토론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길러 나갔




2020학년도 대입 수능 비율 40% 이상으로
2020학년도 대입부터 수능위주 전형이 40%이상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논술위주전형과 어학‧글로벌 등 특기자 전형의 폐지도 적극 유도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28일 ▲ 학생부종합전형의 투명성‧공정성 강화, ▲ 대입전형 간 비율 조정 및 대입전형 단순화 , ▲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기회확대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사회통합전형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조국장관 사태’에서 불거진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지속됨에 따라, 학생들의 대입에 대한 선택권을 보장하고 학종 실태조사 결과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방안을 마련됐다고 교육부는 밝혔다. 이번 방안의 주요 내용은 학종과 논술위주전형으로 쏠림이 있는 서울 소재 16개 대학에 수능위주전형을 40% 이상 확대하는 것. 대상 대학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서울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이다. 이를 위해 고등학교에서 학교생활기록부 등 대입 전형자료가 공정하게 기록될 수 있도록 부모배경, 사교육 등 외부요인을 차단하고, 학교와 교원의 책무성을 강화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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